이자카야 수다 서래마을점에서 배달시켜먹기
이자카야 수다는 서래마을점, 청담점, 대치점, 삼성1호점, 삼성2호점 총 5개의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코로나로 인해 정부 시책에 따라 영업시간이 계속 바뀌고 있으나 원래 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참고로 서래마을점은 원래 이자카야 청담이상이었으나 현재는 수다로 매장이 변경되어 운영 중입니다.
이자카야 수다 서래점 정보(쿠팡이츠)
기본정보
평점 : 4.6 (리뷰 수 398개) - 21년 1월 18일 기준
최소주문 금액 : 15,000원
배달비
- 주문금액 : 15,000원 이상 39,000원 미만 = 3,000원
- 주문금액 : 39,000원 이상 = 무료
이자카야 수다 배달 가능 음식
세트메뉴
- 사시미3품(광어, 연어, 도미) + 나가사끼짬뽕탕 : 58,000원
- 사시미3품(광어, 연어, 도미) + 매운해물짬뽕탕 : 58,000원
- 차돌떡볶이 + 스지오뎅탕 + 모듬꼬치5종 : 65,000원
- 모듬사시미 + 스지오뎅탕 + 새우덴뿌라 : 95,000원
계절메뉴 (11월 ~ 3월 한정)
- 방어사시미 : 38,000원
- 굴 튀김 : 22,000원
- 굴 전골 : 28,000원
꼬치 메뉴
- 모듬꼬치(10p) : 29,000원
- 순살 : 6,000원
- 염통 : 6,000원
- 껍데기 : 6,000원
- 닭산적대파 : 6,000원
- 모래집 : 6,000원
- 닭산적마늘 : 6,000원
- 닭가슴살 : 6,000원
- 닭발 : 6,000원
- 닭목살 : 6,500원
- 은행 : 3,500원
- 삼겹새우 : 7,000원
- 토마토 : 4,500원
사시미 메뉴
- 도미 사시미 : 35,000원
- 광어 사시미 : 33,000원
- 연어 사시미 : 29,000원
- 사시미 3종(광어, 연어, 도미) : 35,000원
- 모둠 사시미 : 70,000원
초밥 메뉴
- 연어초밥(12p) : 16,000원
- 광어초밥(12p) : 19,000원
- 연어광어반반초밥(12p) : 18,000원
- 모듬초밥(12p) : 25,000원
샐러드
- 해물폰즈 : 23,000원
- 문어폰즈 : 28,000원
- 문어숙회 : 28,000원
- 참치 타다끼 : 23,000원
별미요리
- 광어 고노와다 : 28,000원
- 타코와사비 : 13,000원
- 모찌리도후 : 10,000원
- 사시미 명란무침 : 23,000원
볶음류
- 곱창 떡볶이 : 28,000원
- 차돌 떡볶이 : 28,000원
- 치명적인 감자전 : 22,000원
- 차돌박이 숙주볶음 : 23,000원
탕류
- 굴전골 : 29,000원
- 매운해물 짬뽕탕 : 28,000원
- 나가사끼 짬뽕탕 : 28,000원
- 곱창전골 : 29,000원
- 알탕 : 28,000원
- 스지 오뎅탕 : 25,000원
튀김류
- 굴튀김 : 24,000원
- 고구마 스틱 : 16,000원
- 새우덴뿌라(5p) : 23,000원
구이류
- 메로구이 : 28,000원
- 아보카도 명란구이 : 19,000원
오믈렛
- 명란 계란말이 : 14,000원
보통 배달 가능한 메뉴는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메뉴 대비 적은 편인데 이자카야 수다는 거의 모든 음식이 배달 가능합니다. (주류 제외)
원래 주류도 배달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지만, 플랫폼 자체에서 배달을 하는 쿠팡이츠는 주류를 아예 모든 메뉴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요기요의 경우 요기요 익스프레스 제외, 배달의 민족도 배민1도 자체 배달이므로 주류는 메뉴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주문내역
- 모듬꼬치(10p) : 29,000원
- 연어광어반반초밥(12p) : 18,000원
- 배달비 : 0원 (주문금액 39,000원 이상이므로 무료!)
- 총 결제금액 : 47,000원
모듬꼬치
10종류의 다양한 꼬치를 골고루 맛볼 수 있으며, 단품으로 주문 가능한 꼬치 중 가장 비싼 삼겹새우와 닭목살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꼬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닭발이나 모래집 같은 것을 못 드시는 분이라면 모듬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본인이 원하는 꼬치를 단품으로 여러 개 주문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연어광어반반초밥(12p)
광어는 식감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나서 좋았고 연어는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느낌이 일품입니다. 밥 자체에 간이 잘되어 있어 식초의 새콤함과 설탕은 단맛이 회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초밥에 와사비는 적당히 들어가 있어 머리 통이 쪼개질 정도로 너무 쎄거나 들어간 건지 안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약하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서비스
정식 배달 메뉴에는 안보이던 '치킨 가라아게'가 서비스로 제공되었습니다! 이자카야를 가면 항상 시켜 먹는 맥주 안주인데 안 보여서 섭섭했거든요 ㅎㅎㅎ 일반적인 후라이드 치킨과 달리 작지만 닭다리 살로 만들어서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육즙이 적당하여 아주 맛있습니다!
서비스로 제공된 음료는 '웰치스'였는데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 (어떤 것인지 다 아실 테니...)
서비스를 제공받으니 기분이 더 좋고 배달 단골이 벌써 되어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
대하라면
이 메뉴는 수다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가 직접 끓인 것입니다. 냉동실에 잘 보관해 두었던 대하 6마리를 투척한 뒤 신라면 2개를 넣고 끓였습니다. 모든 국물 요리에는 해물이 들어가면 바로 고급진 맛이 나는데 대하라면 역시 그러했습니다.
일본술(사케)
일본 요리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일본 술이죠? 며칠 전 오늘을 대비해서 사둔 사케와 함께 요리를 먹었더니 마치 이자카야에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더군요. 사케는 우리나라 청하와 비슷한 느낌인데 부드럽고 달달해서 잘 넘어갑니다. 하지만 도수가 센 편이라 술을 못 드시는 분은 천천히 조금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총평
배달로 이자까야 음식까지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요즘 영업시간이 9시까지라 천천히 대화하며 먹기에는 다소 시간이 부족한데 집에서 배달시켜 느긋하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럼 유익한 정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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